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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상약품 챙기기 캐나다로 출발할 날이 가까워지면 챙겨야 할 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많아지고 그러다 보면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캐나다에 도착해서 걱정이 되는 한 가지는 가족들이 아플 때입니다. 아프지 않고 잘 지내면 좋은데 그게 말처럼 안되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특히, 약은 처방받아서 가야 하는 약들도 있어 여유 있을 때 미리미리 기록해 두었다가 약을 챙겨서 캐나다에서 처방받기 어려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습니다. 저는 정기적을 꾸준하게 복용하는 약이 있어 다니던 병원에서 1년 치의 약을 받아서 준비했고, 입국할 때 대비해서 약 청방 소견서도 준비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소견서를 영문으로 받아 정기적으로 진료가 필요한 경우 워크인 방문 시 의사에게 보여주면 진료.. 2024. 2. 12.
캐나다 비자 신체검사 및 병원진료 1달을 남겨두고 어느 토요일 여의도성모병원에 예약한 캐나다 비자 신체검사를 다녀왔다. 토요일 9시 40분 예약이었지만 거리가 좀 있어 서둘러 출발을 했는데 중간에 아이들이 화장실을 다녀와야 해서 10시가 넘어 도착했다. 어렵게 가족들 시간을 맞추었는데 예약시간이 지나서 비자 신체검사를 받지 못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간호사선생님과 의사 선생님의 친절한 안내로 급하지 않게 진행을 하고 검사 확인서를 받아서 캐나다 출국을 위한 준비 하나가 완료되었다. [사전예약 필수] 검사 예약방법은 전화, 온라인, 모바일앱에서 가능한데 나는 온라인으로 예약을 했고 예약변경은 전화로만 가능했다. 예약한 날에 방문을 하면 좋은데 가족들 일정을 모두 맞추려니 몇번의 변경이 필요했고 우리 가족은 3번에 걸쳐 예약을 변경했는데도.. 2024. 2. 12.